국민銀주총, 강정원행장 연임 승인

머니투데이 임동욱 기자 | 2007.10.31 10:23
국민은행은 31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강정원 행장의 연임을 승인했다.

이날 오전 10시 여의도 본점 4층 강당에서 열린 임시주총에서 국민은행 주주들은 1호 안건인 상임이사 선임의 건을 통과시켰다. 서면을 포함한 참석주식수는 의결권 있는 주식수의 83.04%였다.

앞서 강 행장은 개회인사를 통해 "지난 3년간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성원해 준 점에 감사하다"며 "여러운 여건들이 있었음에도 리딩뱅크로서의 위상을 다시 찾기 위해 숨가쁘게 달려왔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는 "앞으로 주주의 기대에 걸맞게 기업가치를 지속적으로 성장시키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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