印 억만장자 암바니, 세계 최고 갑부에

머니투데이 엄성원 기자 | 2007.10.30 20:02
인도 억만장자 무케시 암바니가 미국의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회장, 멕시코 통신 재벌 카를로스 슬림 엘루 등을 제치고 세계 최고 부자에 등극했다고 인도
PTI통신이 30일 보도했다.

PTI통신은 인도 증시 강세로 보유 주식 가치가 크게 뛰어오른 데 힘입어 암바니 릴라이언스인더스트리 회장이 세계 최고 갑부가 됐다고 전했다.

PTI통신에 따르면 29일 종가 기준 암바니 회장의 보유 주식 가치는 632억달러에 달한다.


게이츠 회장과 슬림의 보유 주식 가치는 이에 약간 못 미치는 622억9000만달러 가량으로 추산된다.

암바니 회장은 현재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 지분 50.98%와 릴라이언스 페트롤리엄 지분 37.5%, 릴라이언스 인프라스트럭처 지분 46.23%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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