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銀, 용산개발사업 삼성물산 '컨'에 참여

머니투데이 진상현 기자 | 2007.10.30 19:12
우리은행(은행장 박해춘)은 30일 용산역세권 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에 삼성물산-국민연금 컨소시엄의 금융자문 및 주간사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 컨소시엄에는 삼성물산, GS건설, 포스코건설 등 국내 대형 건설사들이 대거 참여하고 우리은행, 국민연금, 삼성생명 등을 포함한 대형 금융회사(재무적 투자자)들이 참여한다.

용산역세권 개발은 국내 최대규모의 오피스빌딩을 포함해 최첨단 국제업무시설과 상업 및 문화, 주거시설 등을 건립해 서울의 새로운 중심지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 25조원이 소요되는 단군 이래 최대 프로젝트로 불리고 있다.


우리은행은 이번 사업의 금융주간사로 참여하게 됨에 따라 대형 공모 사업에서 더욱 공고한 입지를 구축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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