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군표 "검찰 소환시기, 얘기해줄 수 없다"

머니투데이 최석환 기자 | 2007.10.30 16:29
전군표 국세청장은 30일 검찰이 이번주에 소환키로 한 것과 관련, '노코멘트'로 일관했다.

전 청장은 이날 검찰의 소환시기나 피의자 신분 여부 등에 대해 "얘기해줄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김경수 국세청 정책홍보담당관이 전했다.


이에 앞서 전 청장의 금품상납 비리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부산지방검찰청은 이번주안에 피내사자 신분으로 전 청장을 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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