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인도 중앙은행인 리저브뱅크오브인디아(RBI)는 기준금리를 현 6%로 동결한다고 밝혔다. 시장도 일찍이 금리 동결을 점쳐왔다.
중앙은행은 그러나 뜻밖에 지급준비율을 기존 7%에서 7.5%로 0.5% 포인트 인상했다. 지준율 인상은 올들어 4번째다.
중앙은행은 "받아들이기 힘들 정도의 과잉 유동성 때문에 인플레이션이 급등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라고 지준율 인상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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印, 기준금리 동결.. 지준율 0.5%p↑
머니투데이 김병근 기자 | 2007.10.30 15:49
인도가 시장의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동결했으나 지급준비율은 0.5%포인트 깜짝 인상했다.
30일 인도 중앙은행인 리저브뱅크오브인디아(RBI)는 기준금리를 현 6%로 동결한다고 밝혔다. 시장도 일찍이 금리 동결을 점쳐왔다.
중앙은행은 그러나 뜻밖에 지급준비율을 기존 7%에서 7.5%로 0.5% 포인트 인상했다. 지준율 인상은 올들어 4번째다.
중앙은행은 "받아들이기 힘들 정도의 과잉 유동성 때문에 인플레이션이 급등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라고 지준율 인상 배경을 설명했다.
30일 인도 중앙은행인 리저브뱅크오브인디아(RBI)는 기준금리를 현 6%로 동결한다고 밝혔다. 시장도 일찍이 금리 동결을 점쳐왔다.
중앙은행은 그러나 뜻밖에 지급준비율을 기존 7%에서 7.5%로 0.5% 포인트 인상했다. 지준율 인상은 올들어 4번째다.
중앙은행은 "받아들이기 힘들 정도의 과잉 유동성 때문에 인플레이션이 급등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라고 지준율 인상 배경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