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이하늬-이지선, LG생건 모델 발탁

머니투데이 박희진 기자 | 2007.10.30 14:01

LG생활건강이 이번에는 화제의 '미스코리아 진' 미녀 2인방을 모델로 발탁했다.

LG생활건강은 2006년, 2007년 미스코리아 진에 당선된 이하늬, 이지선을 백화점 화장품 브랜드 간판모델로 영입, 1년 모델계약을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이하늬는 오는 11월 출시될 백화점 신규 브랜드 '숨' 모델로 활동할 계획이다. 이지선은 지난 10월 신세계 강남점에 입점한 유럽 명품 메이크업 브랜드 '바이테리' 모델로 활동하게 된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이들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미인이자, 아름다움과 지성을 동시에 겸비했다는 공통점이 있다"며 "이들을 통해 백화점 고급 브랜드 이미지를 보다 대중화하고 젊은 여성층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는 11월 출시될 신규브랜드 '숨'은 발효전문 브랜드로 동서양을 접목하는 새로운 카테고리의 제품이다. '바이테리'는 유럽 명품 메이크업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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