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굿모닝신한증권에 따르면 국내주식형펀드 수탁액은 26일 기준으로 384억원 증가한 53조2596억원으로 집계됐다. 자금 증가세가 유지되고 있지만 지난 25익 343억원이 유입된 데 이어 유입 규모는 현저하게 줄어들었다.
미래에셋디스커버리주식형 3CLASS-A 펀드에 193억원이 유입되는 등 미래에셋 주식형 펀드로 자금이 몰리고 있다.
해외주식형펀드 수탁액은 1224억원 증가한 40조4660억원을 기록했다.
중국펀드는 이익실현을 위한 환매가 늘어난 반면 신규 가입이 줄어 유입규모가 300억원대로 감소했다.
최근 관심이 확대된 브릭스펀드는 759억원의 자금이 유입되는 등 유입 규모가 증가하고 있다. 반면 수익률 하락세를 나타낸 일본펀드는 256억원의 자금이 빠져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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