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공, 부산정관신도시 329필지 공급

머니투데이 김정태 기자 | 2007.10.29 13:42
대한주택공사는 다음달 7일과 19일, 정관신도시내 중심상업용지와 단독주택용지 등 총 329필지를 일반에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필지는 중심상업용지 51필지와 준주거용지 30필지, 근린생활용지 21필지, 주차장용지 10필지 등으로 내달 7일 정관신도시내 주택공사 정관사업단에서 일반 공개입찰 방식으로 공급된다. 단독주택용지 217필지는 19일부터 주택공사 부산지역본부 판매팀에서 선착순으로 공급된다.

중심상업, 준주거, 근린생활 및 주차장, 단독주택용지 신청자격은 제한이 없다. 예정가격은 중심상업용지 5억481만∼76억3416만원, 준주거 3억113만∼7억9520만원, 근린생활 2억9779만9000원∼9억1615만9000원, 주차장 4억6036만2000원∼38억7065만7000원이다. 대금납부조건은 계약금 10%, 8개월마다 중도금 각 20%, 나머지 잔금 50%는 24개월 후 납부해야 한다.


정관신도시는 415만7944㎡의 대지 위에 2만8700여가구가 입주하는 대단위 택지개발지구다. 정관지방산업단지, 장안지방산업단지 등과 연접한 자족 전원도시로 녹지율이 25%, 용적률이 169%이며 모든 아파트가 20층 이하로 건설된다.

문의는 (051)890∼0225-6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세상에 없던 테마파크가 온다..에버랜드·롯데월드도 긴장
  2. 2 내년부터 카드로 새 차 구입 어려워진다… 카드 특별한도 축소 검토
  3. 3 "빼빼로인 줄, 부끄럽다"…아이돌 멤버가 올린 사진 정체에 '깜짝'
  4. 4 혼자는 안 죽는다? 중국의 의미심장한 말…미중관계 어떻게 될까[차이나는 중국]
  5. 5 "한국이 도와줘" 트럼프, 윤 대통령에 SOS…이유는 '대중국 해군력 경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