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 S&P 장기신용등급 '긍정적'

머니투데이 김성희 기자 | 2007.10.29 12:58

(상보)

동부화재가 세계적 신용평가기관인 S&P로부터 재무건선성 평가에서 'BBB+' 등급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와 같은 수준이다.

장기신용등급 평가에서는 지난해 '안정적(Stable)'에서 '긍정적(Positive)'으로 상향조정됐다.

동부화재 관계자는 "Positive는 통상 2~3년 내에 등급이 상향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빠른 시일내에 현재보다 상위인 A- 등급을 획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S&P는 이번 평가에서 동부화재의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고 적절한 리스크 관리로 자본력이 지속적인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으며, 특히 자동차보험 손해율의 안정과 장기저축성보험료 준비금의 고정금리 부담 감소, 양호한 투자수익률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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