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칩, 中 보안전시회 'CPSE 2007' 참가

머니투데이 강경래 기자 | 2007.10.29 11:34
넥스트칩(대표 김경수)은 다음달 1일부터 나흘간 중국 선전에서 열리는 'CPSE(China Public Security Expo)2007'에 참가한다고 29일 밝혔다.

CPSE는 아시아에서 규모가 가장 큰 보안전시회로 1989년 시작으로 매년 베이징과 선전에서 번갈아 개최된다.

회사 측은 "중국은 전 세계 영상보안시스템 생산의 15% 가량을 점유하고 있다"며 "중국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DVR 등 보안기기에 탑재되는 모든 반도체 부품을 확보한 보안 토털솔루션 기업이라는 이미지를 강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넥스트칩은 이번 전시회에서 보안카메라에 들어가는 영상처리칩(ISP)인 'NVP2120'을 비롯해 DVR에 탑재되는 비디오디코더, 컨트롤러, 코덱 등 마케팅에 주력할 예정이다.

또한 내년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Security Show'와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리는 'Secu Tech' 등 전시회에도 참가, 해외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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