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SE는 아시아에서 규모가 가장 큰 보안전시회로 1989년 시작으로 매년 베이징과 선전에서 번갈아 개최된다.
회사 측은 "중국은 전 세계 영상보안시스템 생산의 15% 가량을 점유하고 있다"며 "중국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DVR 등 보안기기에 탑재되는 모든 반도체 부품을 확보한 보안 토털솔루션 기업이라는 이미지를 강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넥스트칩은 이번 전시회에서 보안카메라에 들어가는 영상처리칩(ISP)인 'NVP2120'을 비롯해 DVR에 탑재되는 비디오디코더, 컨트롤러, 코덱 등 마케팅에 주력할 예정이다.
또한 내년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Security Show'와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리는 'Secu Tech' 등 전시회에도 참가, 해외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