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 암정보 국제수준 인정

머니투데이 여한구 기자 | 2007.10.29 11:00
보건복지부는 국가암정보센터(www.cancer.go.kr)가 최근 세계적 권위의 보건의료 정보인증 기관인 '혼코드'(HONcode)로부터 회원인증을 받아 암 정보의 신뢰성이 세계적 수준임을 인정받게 됐다고 29일 밝혔다.

혼코드는 온라인 상에서 제공되는 보건의료 정보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인터넷에서 이용가능한 보건의료 관련 정보의 신뢰성을 표준화하기 위해 'Health On the Net Foundation'(HON)에서 1996년 만든 규약이다. 현재 전세계 72개 국가, 5000여개 웹사이트가 혼코드 인증을 받았다.


복지부는 "이번 인증획득을 위해 개인정보 보호정책, 정보출처의 명확성, 정보의 정당성 및 투명성 등 정보센터의 운영 프로세스를 강화하는 등의 노력을 다해 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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