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29일 성남 시청 한국지역난방공사, 금호아시아나 그룹과 독거노인을 위한 주거복지 주택 건립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협약에 따라 시는 건립에 필요한 부지를 제공하고, 난방공사와 금호아시아나가 총 14억원에 이르는 건축비를 전액 부담한다.
옛 성남동사무소 자리였던 중원구 성남동 3292번지에 건축면적 574.6㎡(약174평), 연면적 1150㎡(약348.5평) 규모로 세워질 주거복지주택은 지하1층, 지상3층 건물로 주차장 경로당 휴게실 체력단련실을 비롯한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전용면적 8~10평 규모에 각각 19세대가 살 수 있도록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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