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손성원 미 한미은행장 초청 강연

머니투데이 임대환 기자 | 2007.10.28 12:00
신한은행은 미국 월스트리트 최고 애널리스트중 한 명인 손성원 미 한미은행장을 초청해 경제전망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오는 30일 오후 3시 서울 역삼동 리츠칼튼 호텔에서 개최되며 손 행장은 ‘Economic Outlook for Year 2008 BEYOND’라는 주제로 미국과 한국의 경기동향 및 전망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강연할 예정이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손 행장의 강연 외에도 임수남 웰쓰 매니지먼트(Wealth Management) 담당 부행장의 ‘미국의 주식 및 채권시장 동향’과 미국 남가주 한인 공인회계사 협회 차비호 이사의 ‘미국 부동산 시장 투자 전략’에 관한 강연도 함께 진행 될 예정이다.


손 행장은 피츠버그대 경제학 석/박사로 리처드 닉슨 행정부의 대통령 경제자문위원회(CEA) 수석 이코노미스트로 활약한 바 있으며 월스트리트저널이 선정한 2006년 미국 최고 경제전망 이코노미스트로 선정되기도 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최근 직/간접 투자가 급등하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경제 트랜드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세미나가 될것”이라며, “당행을 거래하는 고객들이 이번 세미나를 통해 금융시장에 적절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시장분석력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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