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마감]현물보다 빠르게 상승

머니투데이 이학렬 기자 | 2007.10.26 15:32

베이시스 개선, 차익PR 5000억이상 유입

선물시장은 상승속도는 현물시장보다 빨랐다. 베이시스가 개선되면서 5000억원이 넘는 차익 프로그램이 유입됐다.

26일 코스피200선물 12월물은 전날보다 6.40포인트 오른 256.60으로 마감했다.

장중 한때 하락반전하기도 했지만 현물시장 흐름과 같이 상승세를 보였다. 다만 속도는 현물시장보다 빨랐다. 자연히 베이시스가 개선됐다.

베이시스는 1.5포인트내외서 움직였고 마감베이시스는 0.95포인트였다. 괴리율은 여전히 마이너스(-)를 보이면서 마감 괴리율은 -0.34%였다.


베이시스가 개선되면서 차익프로그램은 5350억원의 매수 우위를 보였다. 지난달 19일(9027억원)이후 가장 규모가 크다.

외국인은 11시가 넘자 매수세로 전화하면서 장중 한때 2500계약 이상을 순매수하기도 했다. 외국인은 699계약 순매수로 마감했다. 증권업계는 476계약을 순매도했고 개인은 3449계약을 사들였다.

미결제약정은 1386계약이 감소한 9만1476계약을 기록했다. 거래량은 21만7527계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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