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證, 전환사채 청약접수..29, 30일

머니투데이 김성호 기자 | 2007.10.26 15:36
미래에셋증권(사장 최현만)은 455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 발행을 위한 청약을 오는 29일과 30일 양일간에 걸쳐 받는다.

이번에 발행되는 CB의 만기일은 2012년 11월 1일, 만기이자율은 연복리 4.0%로 만기까지 전환하지 않고 보유시 총 21.6653%의 이자가 지급되며, 전환가액은 13만원으로 12월 1일부터 전환청구가 가능하다.

청약신청은 미래에셋증권 전 영업점 뿐만 아니라 HTS, ARS, 홈페이지, 영업점 자동화기기(CD기)에서도 가능하나 유선신청은 안된다. 또한 기존에 미래에셋증권 계좌가 없는 사람은 광주, 국민, 기업, 농협, 부산, 시티, 신한, 외환, 우리, 하나 등 12개 시중은행과 새마을 금고 및 우체국에서 계좌개설 후 지점방문없이 온라인을 통해 청약이 가능하다.

한편 청약은 개인의 경우 100만원이상 2550억원까지 백만원단위로 가능하며, 기관의 경우 1억원이상 2000억원까지 1억원 단위로 가능하다. 환불 및 상장일은 11월 1일(목)이나 채권 입고는 11월 2일(금) 이루어져 실제 거래는 11월 2일부터 가능하다.


미래에셋증권은 금번 CB발행을 통해 확보되는 자금을 런던, 홍콩, 인도 등 해외진출과 자본시장통합법 시행에 대비한 자기자본(PI)투자 확대, 지점망 확충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미래에셋증권 홈페이지(http://securities.miraeasset.co.kr) 참조 또는 미래에셋증권 고객지원센터(1588-9200)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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