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대우, 141일 만에 임금교섭 최종 타결

머니투데이 강기택 기자 | 2007.10.26 09:58
자동차부품 업체인 S&T대우 노사가 141일만에 올해 임금 교섭을 마무리했다.

S&T대우 노사는 지난 23일 기본급 8만원 인상, 2008년 금속노조 부산양산지부 집단교섭 참가 검토 등을 골자로 하는 임금교섭안에 합의했으며 26일 조합원 총회에서 합의안에 대해 73%가 찬성 의사를 표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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