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상은행은 25일 국제 회계기준에 맞춘 9월 누적 순익이 641억위안으로 전년 보다 66% 늘었다고 밝혔다.
부실 채권 비율은 지난해 연말 3.79%에서 9월말 현재 3.06%로 하락했다.
이 기간 대출은 3487억위안으로 10.3% 증가했다. 개인 대출은 24.6%, 소기업 대출은 44% 급증했다.
자산은 9월말 현재 8조6000억위안으로 지난해 연말 대비 14.5% 증가했다.
공상은행은 9월말 시가총액이 2조5000억위안을 돌파해 전세계 상장 은행 중 최대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