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문국현, '과로사 없는 나라' 제안

머니투데이 임대환 기자 | 2007.10.26 09:22
문국현 창조한국당(가칭) 대선후보가 25일 서울 다동 전국 금융산업노동조합 회의실에서 초청강연을 가졌다.

문 후보는 이날 강연에서 "근로자들이 과로하는 지금의 근로여건에서는 창조성 확보가 불가능하다"고 강조하면서 '과로사' 없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문 후보는 "둘째 딸이 은행의 비정규직으로 근무하고 있어 금융권의 과로 현실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다"며 "과로때문에 근로자들이 평생교육을 못받고 있는 것이 더 큰 문제"라고 밝혔다.


그는 "법정 근로시간 준수와 교대근무를 통해 일자리를 늘리면 모두가 적절한 근로와 평생교육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단독]구로구 병원서 건강검진 받던 40대 남성 의식불명
  2. 2 박지윤, 상간소송 와중에 '공구'는 계속…"치가 떨린다" 다음 날
  3. 3 구형 갤럭시 '무한 재부팅' 난리났다…"업데이트 하지마" 왜?
  4. 4 중국 주긴 아깝다…"통일을 왜 해, 세금 더 내기 싫다"던 20대의 시선
  5. 5 테슬라, 전기차 인도량에 실망…10일 로보택시 공개에 거는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