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후보는 이날 강연에서 "근로자들이 과로하는 지금의 근로여건에서는 창조성 확보가 불가능하다"고 강조하면서 '과로사' 없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문 후보는 "둘째 딸이 은행의 비정규직으로 근무하고 있어 금융권의 과로 현실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다"며 "과로때문에 근로자들이 평생교육을 못받고 있는 것이 더 큰 문제"라고 밝혔다.
그는 "법정 근로시간 준수와 교대근무를 통해 일자리를 늘리면 모두가 적절한 근로와 평생교육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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