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롯데쇼핑↑, 실적 안정성 향상 기대

머니투데이 김성호 기자 | 2007.10.26 07:46

-NH투자證

NH투자증권은 26일 롯데쇼핑의 향후 실적 안정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판단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47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홍성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롯데쇼핑의 2007~2009년 연평균 매출 증가율은 9.6%, 주당순이익증가율은 14.1%로 성장성이 양호하다"며 "4분기 소매경기에 대한 긍정적 기대감이 높고, 국내 최대 오산 물류센터 완공으로 롯데마트의 경쟁력 강화와 수익성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홍 연구원은 "롯데쇼핑의 3분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3.2% 증가한 2조4682억원으로 예상과 비슷하다"며 "백화점이 7월 부진으로 실적이 예상치를 하회했으나 롯데마트가 9월 추석 수요 호조로 실적이 크게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또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3.2% 증가한 1682억원으로 예상치를 소폭 하회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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