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미 상무부에 따르면 9월 신규주택판매는 전월대비 4.8% 증가한 77만채(연율)을 기록,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월가 예상치와 일치했다.
주택판매가격은(중간값)은 23만8000달러로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5% 상승했다.
전월(8월) 주택판매는 기존 추정치 79만5000채보다 6만채 줄어든 73만5000채로 수정됐다.
하이 프리퀀시 이코노밋스의 수석 이코노미스트 이안 세퍼슨은 "주택경기가 당초 비관적인 전망에 비해 견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면서도 "8월 수치가 크게 하향조정돼 주택경기 회복을 점치기에는 이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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