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마감]5일만에 250 회복

머니투데이 이학렬 기자 | 2007.10.25 15:35

차익 PR 열흘만에 순매수 전환

선물지수가 5일만에 250선을 회복했다. 차익프로그램은 열흘만에 순매수로 돌아서면서 수급측면에서 긍정적이었다.

25일 코스피200선물 12월물은 전날보다 5.90포인트 오른 250.20으로 마감했다.

지수가 종가로 250을 넘은 것은 지난 18일이후 처음이다. 전날 선물지수는 장중 250을 넘어섰으나 종가로는 250 돌파에 실패했다.

베이시스도 개선되면서 프로그램이 유입됐다. 마감 베이시스와 괴리율은 각각 1.40포인트, -0.16%다. 차익 프로그램은 3048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열흘만에 순매수 전환이다. 차익매수 영향으로 프로그램 전체도 7일만에 순매수로 전환했다.


개인은 1020계약을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89계약 순매수하는데 그쳤다. 기관투자가는 1083계약을 내다팔았다.

미결제약정은 633계약 증가한 9만2862계약으로 집계됐다. 거래량은 전날보다 4만계약 감소한 23만1672계약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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