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버핏 "한국주식 아직 싸요"

대구=구강모 기자 | 2007.10.25 14:55
‘투자의 귀재’ 워렌 버핏이 25일 대구를 방문했습니다.

오전 10시 30분경 대구 공항에 도착한 버핏은 잠깐 취재진을 위해 포토 타임을 가진 후 대구텍으로 출발했습니다.

대구텍에 도착한 버핏은 1시간 동안의 공장 견학을 마치고 50여분간 기자회견을 갖고 한국시장과 투자원칙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버핏은 “다른 세계 시장과 비교 했을 때 한국시장은 아직도 저평가 되어있다”고 전하며 “앞으로 10년동안 한국경제가 잘 해 나갈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습니다.


또, “포스코 주식을 매각하지 않았으며 340만주를 아직 소유하고 있다”고 밝히며 “개인적으로 포스코 외에 한 종목 더 가지고 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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