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자동차(대표이사 치기라 타이조)는 내비게이션과 블루투스 기능 등 안전 및 편의성을 더욱 향상시킨 2008년형 렉서스 RX400h의 판매를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2008년형 RX400h는 풀터치 스크린 방식의 7인치 내비게이션과 후진시 안전 운전을 도와주는 리어 뷰 카메라가 새롭게 장착됐다.
인대시(In-dash)타입으로 6개의 DVD를 즐길 수 있는 DVD체인저를 통해 선명한 화질의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음성 인식이 가능한 첨단 블루투스 기능의 적용으로 차량에 내장된 마이크와 스피커를 통해 편리하게 무선으로 휴대폰을 사용할 수 있다.
하이브리드 전용 디자인으로 렉서스 하이브리드를 상징하는 블루컬러를 프론트와 리어 엠블럼을 비롯하여 헤드 램프 외관 및 엔진 커버 오너멘트 로고 등에 적용했다.
2008년형 렉서스 RX400h의 판매 가격은 8,000만원(부가세 포함)이다.
렉서스 RX400h는 세계 최초의 럭셔리 하이브리드 SUV로 3.3 리터 엔진과 고출력 전기 모터를 채택했다. 4리터 급의 뛰어난 동력 성능을 발휘하면서도 연료 소모와 배기가스 배출을 억제한 환경 친화적인 모델이다.
최고출력 211마력(5600rpm), 최대 토크는 29.4kg·m(4400rpm)수준이다.연비는 리터당 12.9km로 1등급 효율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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