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공 인천동산지구 633가구 일반 공급

머니투데이 김정태 기자 | 2007.10.25 10:25


대한주택공사는 인천동산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에 지구주민 계약분 540가구를 제외한 공공분양 및 공공임대 633가구를 일반에 공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인천동산지구 전체 물량인 1173가구중 토지 또는 건축물 소유자 등에게 특별공급되는 540가구(공공분양 501, 공공임대 39)를 제외한 공공분양 362가구 공공임대 271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분양가격은 중간층 기준 전용면적 59㎡(18평)이 1억 6370만원이다.

공공임대 전용면적 46㎡(14평)의 임대보증금 및 월임대료는 3500만원에 25만830원, 59㎡(18평) 4400만원에 33만830원이며 5년의 임대기간 종료 후에는 분양전환된다. 입주는 공공분양과 공공임대 각각 2010년 11월과 9월로 예정돼 있다.


신청접수는 인천시 남동구 논현 2택지개발지구내 견본주택에서 25~26일 지구주민대상으로, 29일과 30일 일반 청약자와 특별공급 및 노부모부양 우선공급대상자로 접수받는다.

인터넷(www.jugong.co.kr)으로 신청이 가능한 인터넷 청약을 원칙으로 하며 노인, 인터넷 사용불가자 등에 한해 견본주택에서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6일, 계약체결은 19일부터 3일간 실시한다.

인천동산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는 경인고속도로 가좌IC, 도화IC 및 시내 간선도로를 이용해 인천도심 및 수도권으로의 진출입이 용이하며, 인천대학교·동산고·박문여고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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