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910원후반대 정체

머니투데이 홍재문 기자 | 2007.10.25 09:22

월말 FOMC 확인한 뒤 방향 모색할 듯

원/달러환율이 910원 후반대 정체국면에 갇혔다.

25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전날 종가보다 0.5원 높은 918.4원에 개장한 뒤 917.6원으로 하락하고 있다.

뉴욕증시가 낙폭을 만회한 영향으로 코스피지수는 2%나 급등하고 있다.

엔/달러는 114엔선을 회복했고 엔/유로 등 엔크로스환율도 반등했다.
엔강세가 강하지 못하고 주가 상승기조가 여전한 상태이기 때문에 원/달러환율이 하락압력을 계속 받고 있다.

하지만 다음주 FOMC가 끝나고 나면 어떤 식으로든 방향을 잡을 가능성이 있다. 미달러와 주가가 방향을 잡게되면 910원대 정체를 마냥 이어가긴 어려울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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