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2억4000만달러를 투입, 페이스북의 지분 1.6%를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페이스북은 또 인터넷 광고 협력도 강화하기로 했다.
인수와 관련, 오웬 반 나타 페이스북 최고운영자는 마이크로소프트와 자사의 협력이 한단계 더 발전하게 된 데 대해 만족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로써 마이크로소프트는 구글과의 페이스북 인수 경쟁에서 한발 앞서 나가게 됐다.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은 자산가치 150억달러로 평가되는 페이스북을 놓고 첨예한 인수전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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