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전날보다 0.1원 내린 917.9원에 거래를 마쳤다.
917.8원에 하락출발한 달러화는 916.9∼918.5원의 좁은 범위에 갇힌 정체국면을 일관했다.
한때 2000포인트를 회복하기도 했던 코스피지수가 하락마감하는 등 증시가 방향을 잡지 못하기 때문에 환율이 움직일 동력을 찾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위안화 절상설이 흘러나오면서 7.50선이 무너진 점은 FX시장에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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