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케이, 대국민 피부암 캠페인 전개

김경원 기자 | 2007.10.24 15:45
메리케이코리아가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대국민 피부암 캠페인을 기획, '365 Sunny Day-메리케이 피부암 예방 캠페인'을 본격 전개하고 있다.

미국 달라스에 본사를 둔 메리케이(대표 황명, www.marykay.co.kr)는 세계 5대 코스메틱 브랜드 중 하나로 메리케이 애시 여사가 1963년 설립한 회사로 '여성의 삶을 풍요롭게'라는 기업정신 아래 미국 내 스킨케어 및 컬러 코스메틱 분야에서 11년 연속 베스트 셀링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화장품 기업이다.

메리케이는 설립 초부터 'Go-Give Spirit(타인에 대한 배려와 도움의 정신)'을 기업이념으로 실천하고자 노력해왔다. 그 첫 번째 실천으로 코스메틱 회사 최초로 동물 테스트를 중단하였고, 1989년 3월부터는 재활용 용기 사용을 일반화했으며 1993년에는 UN이 수여하는 'UN 환경 프로그램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

이후에도 메리케이는 각종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지난 1996년부터는 미국 내 '메리케이 애시 자선재단'(Mary Kay Ash Charitable Foundation)을 설립해 메리케이 암 연구협회를 설립하여 여성 암 기금 마련하였고, 여성 폭력 방지를 위한 기금활동을 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왔다. 특히 지난 2005년에는 이러한 사회공헌 활동 공로를 인정 받아 다이애나비 자선재단(People's Princess Charitable Foundation)으로부터 박애주의자상인 '휴매니테리안 로즈 어워드(Humanitarian Rose Award)'를 수상한 바 있다.


2001년 3월 한국에서 첫 사업을 시작한 메리케이코리아도 대한피부과학회와 함께 피부암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대 국민 피부암 캠페인을 시작했다.

메리케이 코리아는 캠페인 기간 동안 자사 자외선 차단제 판매수익금 일부를 피부암 연구기금으로 후원할 예정이다. 이번 피부암 예방 캠페인은 대국민 피부암 예방교육을 위해 피부암 교육자료 배포, 소비자 참여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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