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화 절상 관측, 엔화 강세

머니투데이 김병근 기자 | 2007.10.24 13:54
중국이 위안화를 최대 20% 절상할 것이라는 관측에 엔화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4일 보도했다.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NDRC)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중국은 위안화를 최대 20% 절상해야 한다"고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위안화는 2005년 6월 달러 페그제 폐지 이후 처음으로 이날 달러당 7.5위안을 밑돌았다.


오후 1시34분 현재 도쿄 외환 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은 전날의 114.78엔에서 114.49엔으로 하락했다. 유로에 대해서도 163.70엔에서 163.16엔으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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