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장중 2000찍고 상승폭 축소

머니투데이 이학렬 기자 | 2007.10.24 13:39

기관 순매도 전환 '차익실현'

장중 한때 2000을 재탈환한 코스피시장이 빠르게 상승폭을 줄여나가고 있다.

24일 오후 1시3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5.29포인트(0.27%) 오른 1953.27를 기록중이다.

장중 한때 2003.20까지 오르면서 2000을 재탈환했으나 시간이 지나자 상승폭이 축소되고 있다.


상승폭 축소는 기관투자가의 차익실현때문으로 풀이된다. 한때 400억원이 넘는 순매수를 기록했던 기관투자가는 현재 300억원에 달하는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1.15% 하락중이고 LG필립스LCD는 3.42% 하락하고 있다. 반면 포스코는 5.15% 오르고 있고 현대중공업은 0.56% 상승중이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단독]구로구 병원서 건강검진 받던 40대 남성 의식불명
  2. 2 박지윤, 상간소송 와중에 '공구'는 계속…"치가 떨린다" 다음 날
  3. 3 [단독] 4대 과기원 학생연구원·포닥 300여명 일자리 증발
  4. 4 중국 주긴 아깝다…"통일을 왜 해, 세금 더 내기 싫다"던 20대의 시선
  5. 5 "살아갈 수 없을 것 같았다" 쯔양 복귀…루머엔 법적대응 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