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LG생과, 불면증 치료제 공동 프로모션

머니투데이 신수영 기자 | 2007.10.24 11:56

불면증 치료제 '스틸녹스' 프로모션 함께 추진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파브리스 바스키에라)는 24일 LG생명과학(대표이사 김인철사장)과 자사의 불면증 치료제 '스틸녹스'에 대한 공동 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스틸녹스'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비(非)벤조디아제핀 계열의 대표적인 수면제이다. 국내에는 1999년에 시판, 50% 이상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는 지난해 말 '스틸녹스?정'을 출시한 데 이어 수면유지 기능을 강화한 서방형 제제 '스틸녹스?CR'을 아시아에서 최초로 국내에 출시한 바 있다.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의 파브리스 바스키에라 대표는 "LG생명과학은 개원의 시장에서 우수한 영업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번 공동 프로모션으로 스틸녹스가 소비자들에게 접근하는 일이 한층 쉬워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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