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D(플랫패널디스플레이) 전시회는 미국에서 개최되는 SID 전시회와 함께 세계 양대 디스플레이 패널 전문전시회다.
LG전자의 신형PDP는 기존 제품들이 1만5000:1 수준이던 명암비를 두배 향상시키고 반사율은 20% 감소시켰다. 또 세계 최고 수준의 색재현력과 저전력을 실현했다.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100Hz PAL방식 PDP, 50인치 풀HD 싱글스캔, 세계최초 60인치 우드PDP 등 신기술, 신디자인 제품도 선보였다.
싱글스캔 기술은 PDP 상단 및 하단부에 위치한 구동칩(Driver IC) 중 상단의 구동칩을 없애 원가와 무게를 절감시키는 동시에 기존 듀얼스캔(Dual Scan) 대비 우수한 화질을 제공한다.
LG전자 PDP모듈 마케팅팀 김창후 상무는"업그레이드 PDP 기술을 중점 부각시켜 세계 TV셋트
메이커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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