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데이콤 '1544 SMS 수신 서비스' 선봬

머니투데이 임지수 기자 | 2007.10.24 10:29
LG데이콤은 1544·1644 전국대표번호에서 휴대폰 또는 인터넷전화 마이LG070(myLG070)으로 문자메시지(SMS)를 주고받을 수 있는 ‘1544 SMS 수신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1544 SMS 수신 서비스’는 고객이 문의 내용을 SMS로 보내면 상담센터에서 SMS 혹은 전화로 답변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상담원이 통화 중이거나 간단한 문의 사항이 있을 경우 유용하다.

‘1544 SMS 수신 서비스’이용 기업들은 상담에 소요되는 불필요한 시간을 줄여 고객만족도를 높일 수 있고 수신된 SMS를 파일로 보관해 모니터링 할 수 있어 효율적인 콜센터 운영이 가능하다고 LG데이콤은 설명했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기업들은 LG데이콤의 전국대표번호(1544 또는 1644-xxxx)서비스에 가입한 후 LG데이콤 SMS서버를 임대하거나 SMS 수신을 위한 서버를 자체 구축하면 된다. 가입 문의는 LG데이콤 고객센터(1544-0001)로 하면 된다.


LG데이콤 전화사업부장 박학래 상무는 “이번 1544 SMS 수신 서비스 출시로 전국대표번호 서비스를 이용하는 기업들이 보다 효율적인 고객 상담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보다 편리하고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LG데이콤은 서비스 출시와 함께 부산교통공사(1544-5005)와 고객 불만 접수 및 사고 신고를 위한 SMS 수신 및 발신 서비스 제공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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