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시총 13조 돌파…LG전자도 제쳐

머니투데이 전혜영 기자 | 2007.10.24 09:47

[특징주]시총 14위 등극

NHN이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며 장중 시가총액 13조원대를 돌파했다.

24일 오전 9시 47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NHN은 전날 대비 1만3300원(5.02%) 오른 27만8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는 27만8300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시가총액은 13조3019억원으로 불어나며 12조원을 돌파한지 12거래일 만에 1조원을 추가했다.


이로써 NHN은 신세계, 롯데쇼핑, LG전자 등을 제치고 국내 증시에서 14번째로 비싼(시가총액 기준) 주식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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