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證, 현대모비스 등 ELS 2종 판매

머니투데이 송선옥 기자 | 2007.10.24 09:36
메리츠증권(대표이사 김기범)은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오는 25일부터 이틀간 판매한다.

메리츠 ELS 제52회는 코스피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2년, 연 9% 추익추구 상품이다. 매 6개월 단위 코스피200 지수의 종가가 최초기준주가 대비 100% 이상인 경우 또는 일별 종가가 한번이라도 104% 이상으로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 연 9.0%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한편, 만기평가일까지 조기상환되지 않은 경우에도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지수의 7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에는 원금의 110%의 수익률로 상환된다.

현대모비스와 한진해운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메리츠 ELS 제53회는 만기 2년, 연 18.0%의 수익을 추구하는 스텝다운 조기상환형 상품이다.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주가의 80%(6개월), 75%(12개월), 70%(18개월) 이상인 경우 연 18.0%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두 상품 모두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며 100만원 단위로 청약할 수 있다. 발행예정일은 오는 29일이며 ELS 상품에 대한 가입 및 문의는 메리츠증권 본점과 전국지점, 컨택센터(1588-3400)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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