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컨트리와이드 160억달러 리파이낸싱 지원

머니투데이 김유림 기자 | 2007.10.23 22:55
미국 최대 모기지 금융업체인 컨트리와이드파이낸셜이 이자 상승으로 상환 부담에 시달리고 있는 고객들을 위해 총 160억달러 규모의 리파이낸싱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컨트리와이드파이낸셜은 23일 올 연말까지 총 160억달러에 달하는 모기지론의 리파이낸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미 50억달러 규모의 모기지론의 리파이낸싱을 지원했으며 연말까지 5만2000명, 약 100억달러의 변동 금리 모기지 차입자들이 새 대출로 갈아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리파이낸싱이 불가능한 62억달러 규모의 모기지론은 계약 조건을 미세 수정하는 방식을 통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노동교화형은 커녕…'신유빈과 셀카' 북한 탁구 선수들 '깜짝근황'
  2. 2 "바닥엔 바퀴벌레 수천마리…죽은 개들 쏟아져" 가정집서 무슨 일이
  3. 3 '황재균과 이혼설' 지연, 결혼반지 뺐다…3개월 만에 유튜브 복귀
  4. 4 "당신 아내랑 불륜"…4년치 증거 넘긴 상간남, 왜?
  5. 5 "밖에 싸움 났어요, 신고 좀"…편의점 알바생들 당한 이 수법[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