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은 회장 "백두산관광, 내년 5~6월 첫삽"

머니투데이 권성희 기자 | 2007.10.23 16:16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은 23일 이번 남북 정상회담에서 합의된 백두산 관광사업과 관련, "내년 5~6월경에는 첫 삽을 뜰 수 있도록 준비하고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 회장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남북 정상회담 경제인 간담회에 참석하기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다음주 중에 그 문제(백두산 관광)를 협의하기 위해 북한에 들어갈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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