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수 NH투자증권 이코노미스트
-3분기 GDP 전기비 1.8%
-3분기 GDP 전년동기비 5.5%
3분기 GDP는 전년대비 5.5% 증가하여 전분기(+5.0%)보다 높은 성장이 예상된다. 민간소비 확대 및 서비스업 개선, 건설투자 확대, 수출 증가 등이 전분기보다 성장세를 확대시키는 요인이다. 산업생산 및 수출 등 9월 실물경제지표가 추석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로 인해 큰 폭으로 둔화되지만, 7월 및 8월 산업생산, 수출 등 실물경제지표가 기저효과를 감안하더라도 서프라이즈에 가까운 호조를 나타냈고, 경제심리 개선과 함께 서비스업 등 체감경기도 점차 개선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조업일수 감소 등이 반영된 3분기 계절조정 GDP(SA)는 전기대비 1.8% 성장해 시장 예상을 상회했던 2분기와 비슷한 수준을 나타낼 전망이다.
김재은 SK증권 이코노미스트
-3분기 GDP 전기비 1.2%
-3분기 GDP 전년동기비 4.9%
수출 호조세 지속되는 가운데 내수도 완만히 성장하고 있다. 해외 부문의 유동성 우려에도 불구하고 국내적으로는 유동성이 풍부한 상황이며 물가도 안정되어 있어 양호한 성장세 지속할 전망이다.
임지원 JP모건 이코노미스트
-3분기 GDP 전기비 1.4%
-3분기 GDP 전년동기비 5.1%
한국의 수출 성장세가 견고해지고 개인 소비가 다시 증가세로 돌아서고 있지만 기업의 투자 확대폭은 3분기에 감소하기 시작했다.
김승현 우리투자증권 이코노미스트
-3분기 GDP 전기비 1.3%
-3분기 GDP 전년동기비 5.1%
민간소비가 증가하고 있고 우리 경제가 5% 성장의 안정적인 성장기조로 진입했다는 점이 가장 긍정적이다. 2분기에 비해 3분기에는 성장률이 떨어질 것이란 우려가 있지만 2분기 정부 지출효과를 감안하면 민간소비는 3분기에 더 좋다. 내년까지 1분기까지 경기가 상승하는 사이클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마주옥 키움증권 이코노미스트
-3분기 GDP 전기비 1.3%
-3분기 GDP 전년동기비 5.2%
전년동기비 성장률이 놓아지겠지만 전분기 성장률은 2분기에 비해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설비투자 및 건설투자가 성장률 둔화의 언인이며 수출 호조 및 소비지출의 완만한 회복은 성장률을 지지하는 요인으로 판단한다. 소비지출은 큰폭이 아니더라도 회복세가 지속되고 있다.
오석태 씨티은행 이코노미스트
-3분기 GDP 전기비 1.9%
-3분기 GDP 전년동기비 5.6%
7월과 8월 산업생산이 호조를 보인 점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9월에는 산업생산 증가세가 감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성권 굿모닝신한증권 이코노미스트
-3분기 GDP 전기비 1.6%
-3분기 GDP 전년비 5.1%
3분기 성장은 민간소비가 완만한 회복세를 유지한 가운데 지난해부터 시작된 수출 강세 기조가 지속되고, 소비 회복과 수출 강세로 인해 설비투자가 늘어난 것이 주요 배경으로 판단한다. 다만 건설투자는 부동산가격 조정과 9월 분양가 상한제 도입 영향으로 성장에 대한 기여도가 상대적으로 낮았던 것으로 추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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