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운용이 이날 동아제약 임시주총에 상정된 이사선임안에 대해 반대를 표시, 현 경영진의 손을 들어줬다.
미래에셋운용은 이날 공시를 통해 강문석 동아제약 이사가 소집한 오는 31일 주총에 상정된 이사선임안에 반대의사를 밝혔다. 미래에셋운용은 동아제약 주식 77만6967주, 7.73%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동아제약 현 경영진은 강문석 이사측과의 표 대결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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