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한국영상자료원과 콘텐츠 제휴

머니투데이 김희정 기자 | 2007.10.23 11:08
NHN이 영화 관련 콘텐츠를 대거 확보했다. NHN(대표 최휘영)는 한국영상자료원(원장 조선희)과 영화 정보 공동 활용을 위한 제휴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네이버는 한국영상자료원이 보유하고 있는 영상, 도서, 논문 및 시나리오 등 3만여건의 영화 관련 콘텐츠에 대한 상세 정보를 확보해 이용자들에게 영화 관련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특히 한국영화 다큐멘터리, 영화 강좌 등 동영상 DB 물론이고 고전영화, 포스터, 시나리오, 도서, 평론 등 한국영화 관련한 상세 정보를 네이버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됐다.


네이버는 향후 한국영상자료원이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는 영화 강좌 및 한국영화다큐멘터리 등의 전문 동영상 콘텐츠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NHN 최휘영 대표는 “영화 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문화 콘텐츠에 대한 대중적 관심과 선순환적 정보 유통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국내 최대의 영화 관련 정보를 확보한 한국영상자료원과의 제휴로 네이버가 문화 콘텐츠 소통을 위한 최적의 플랫폼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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