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장 '정상곤 6000만원 상납' 부인 머니투데이 최석환 기자 | 2007.10.23 10:39 전군표 국세청장은 23일 정상곤 전 부산지방국세청이 세무조사 무마 대가로 받은 1억원 가운데 6000만원을 전 청장에게 상납했다는 노컷뉴스(CBS)의 보도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부인했다. 앞서 노컷뉴스는 정 전 청장이 건설업자 김상진씨로부터 세무조사 무마 청탁을 대가로 받은 1억원 가운데 6000만원은 전 청장에게 전달했다는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부산지검 '김상진씨 로비' 수사 탄력'정윤재 게이트'냐, '김상진 게이트'냐"국세청장, 검찰에 정상곤 뇌물 수사중지 요청"김상진씨 로비 수사 종착점은?靑, "'정윤재 사건'사과, 재판 지켜본 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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