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證,창립기념 받은 쌀 불우이웃돕기 기증

머니투데이 이학렬 기자 | 2007.10.23 10:15

화환대신 받아 종로구청에 기증

삼성증권(사장 배호원)은 창립 기념 화환 대신 받은 '사랑의 쌀' 150포대를 종로구청에 기증, 불우이웃 돕기에 사용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9일 창립 25주년을 맞은 삼성증권은 주변의 소외된 이웃과 함께 기쁨을 나눈다는 취지에서 축화 화환 대신 10kg들이 쌀을 기증받아 총 150포대(450만원 상당)를 모았다. 이번 행사에는 증권업협회, 삼성관계사, 웅진그룹 등이 참여했다.

한편 삼성증권은 지난 13일 용인 에버랜드에서 저소득지역 공부방 및 사회복지기관 아동 100명을 초청해 어린이 경제퀴즈대회 '도전!퀴즈왕' 을 개최하는 등 한달간 창립 25주년을 맞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단독]구로구 병원서 건강검진 받던 40대 남성 의식불명
  2. 2 박지윤, 상간소송 와중에 '공구'는 계속…"치가 떨린다" 다음 날
  3. 3 중국 주긴 아깝다…"통일을 왜 해, 세금 더 내기 싫다"던 20대의 시선
  4. 4 [단독] 4대 과기원 학생연구원·포닥 300여명 일자리 증발
  5. 5 "살아갈 수 없을 것 같았다" 쯔양 복귀…루머엔 법적대응 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