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銀, 최우수 외국환은행 선정

머니투데이 임대환 기자 | 2007.10.23 10:05
외환은행은 금융 전문지인 글로벌 파이낸스(Global Finance)가 선정하는한국 최우수 무역금융은행상과 최우수 외국환은행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글로벌파이낸스지는 전세계 25만명 이상의 경제전문가들이 구독하는 금융전문지로 매년 세계 각 지역 및 국가별로 최우수 무역금융은행 등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외환은행은 거래규모와 지역별 영향력, 고객서비스, 가격경쟁력, 혁신적 시스템 등 5개 항목에서 최고평점을 받아 6년 연속 최우수 외국환은행 및 7년 연속 최우수 무역 금융은행으로 선정됐다.

외환은행은 이외에도 올해 아시아머니지 선정, 한국 최우수 통합자금관리서비스(CMS)은행(3년 연속) 및 2007년 최우수 외국환은행 (2년 연속) 은행으로 선정된 바 있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은행의 핵심 역량 부문 뿐 아니라 다른 부문에서도 최우수 은행으로 선정돼 한국을 대표하는 무역금융, 외국환 및 국제금융 전문은행임을 다시 한번 국제금융시장에서 공인받았다”고 말했다.
<리처드웨커 외환은행장(오른쪽)이 22일 미국 워싱턴 내셔널프레스 클럽에서 열린 2007 글로벌파이낸스지 시상식에서 ‘최우수무역금융은행상’ 및 ‘최우수외국환은행상’을 수상 후 조셉 히라푸토 글로벌파이낸스지 발행인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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