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코아로직, 나흘만에 하락..STS반도체 피인수

머니투데이 송선옥 기자 | 2007.10.23 09:09

STS반도체 닷새째 상승

보광그룹 계열인 STS반도체로 피인수된 코아로직이 나흘간의 상승세를 탈피, 하락전환중이다.

코아로직은 코스닥시장에서 23일 오전 9시3분 현재 전날보다 250원(1.47%) 하락한 1만6700원을 기록하고 있다. 반면 STS반도체는 220원(2.93%) 오른 7720원에 거래되며 닷새째 상승세다.

코아로직은 전날 272억6000만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STS반도체가 참여, 납입 완료후 최대주주가 STS반도체로 변경된다고 공시했다. STS반도체는 코아로직 지분 31.12%를 확보하게 된다.

STS반도체는 중장기 사업전략과 미래성장기반 확보를 위해 코아로직을 인수하게 됐다고 밝혔다.


STS반도체의 최대주주는 보광으로 30.47%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보광그룹 계열사인 휘닉스디지탈테크는 지난 9월 코스닥상장사 유비프리시젼을 인수하는 등 보광그룹 계열사의 코스닥시장 움직임이 활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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