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굿모닝신한증권에 따르면 10월 이후로 일평균 3900여억원의 자금이 해외펀드로 유입되면서 19일 현재 해외 주식형펀드 수탁액은 40조100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7월말 30조원을 돌파한 이후 약 3개월만에 40조원을 넘어섰다.
지역별로는 브릭스 펀드의 유입액이 가장 많았고 중국펀드가 뒤를 이었다.
반면 삼성글로벌Water주식종류형자 1_A는 -142억, 봉쥬르유럽배당주식 1은 -109억, 골드만삭스글로벌인프라재간접ClassA은 -101억, 골드만삭스글로벌리츠재간접클래스A는 -88억원 감소했다.
미래에셋디스커버리주식형 3CLASS-A에 219억, 미래에셋솔로몬주식1에 132억, 미래에셋디스커버리주식형 4 C-A에 82억, 삼성배당주장기주식 1에 69억원이 유입됐다.
권정현 굿모닝신한증권 연구원은 "중국펀드 단독 투자에 대한 고위험성 경고로 중국펀드에서 브릭스펀드로 자금 유입이 확대되고 있다"며 "국내 주식형 펀드의 경우 미래에셋 중심의 대형성장형펀드로의 자금 유입뿐만 아니라 배당주펀드로의 자금 유입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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