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LG데이콤,목표가↑..신사업.자회사

머니투데이 배성민 기자 | 2007.10.23 08:48

-대신證

대신증권은 인터넷전화의 비교적 성공적인 시장 진입과 LG파워콤의 기업가치 등을 반영해 LG데이콤의 목표주가를 16.1% 상향한 3만6000원으로 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대신증권은 지난 6월 상용화한 070 인터넷전화가 가격경쟁력과 초고속인터넷과의 결합 판매 등으로 성공적으로 시장에 진입했다고 평가했다. 또 내년부터 기존사업자의 전화가입자를 대상으로 번호 이동제도가 허용됨에 따라 가입자 규모의 확대 효과도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대신증권은 자회사 LG파워콤이 올해 당기순익 면에서 흑자 전환되고 내년부터 흑자규모가 확대돼 LG데이콤의 경상익 개선폭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LG파워콤은 지난해 553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지만 올해 607억원의 흑자로 돌아서도 2008년과 2009년에는 각각 1782억원과 2995억원대의 영업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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