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지난 3분기 토요타의 자동차 판매량은 234만대로, 같은 기간 GM의 238만대에 미치지 못했다.
올 들어 9월까지 자동차 판매량도 GM이 706만대를 기록, 토요타의 705만대를 근소하게 앞섰다.
올해 상반기까지는 토요타가 세계 최대 자동차 업체로 부상하는 듯 했으나 3분기 들어 GM에 다시 밀리기 시작한 셈이다.
이는 GM의 구조조정과 달러 약세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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