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생명, 장기주택마련저축보험 판매

머니투데이 김성희 기자 | 2007.10.22 14:09
녹십자생명은 내 집 마련과 소득공제 혜택을 한 번에 받을 수 있는 절세 재테크 상품인 '무배당 마이홈 장기주택마련저축보험'을 23일부터 홈쇼핑을 통해 판매한다.

이 상품은 만 18세이상 65세이하 세대주로 무주택자이거나 국민주택규모 이하(85㎡이하)의 기준시가 3억원이하 주택을 소유한 사람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시장 실세금리를 적용한 근로소득자용 금리연동형 저축보험인 이 상품은 당해연도 납입보험료의 40%(금융기관 합산 300만원이내)까지 소득공제 혜택을 제공하고, 7년이상 유지하면 이자소득세가 비과세된다.



기존 주택마련저축과 달리 가입 1년 이후에는 가입자의 경제상황에 따라 보험료를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으며, 여유자금이 생기면 추가납입(연간 기본보험료의 200% 이내)으로 수익률을 높일 수 있다.


10월 현재 공시이율 5.5%가 적용되며, 금리하락기에도 최저 3% 금리를 보장한다. 만기생존시 만기축하금을 지급하며, 사망 또는 80%이상 장해시 월보험료의 700%와 그 시점까지의 적립액을 지급한다.

보험기간은 7년, 10년, 12년, 20년 중 선택하면 되고, 월보험료는 10만원부터 100만원까지 가입할 수 있다. 가입자는 녹십자생명이 제공하는 헬스케어서비스를 1년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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