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티씨정보, 3Q 모니터판매 전년비 69%↑

머니투데이 정영일 기자 | 2007.10.22 11:57
비티씨정보통신(대표 김성기)은 22일 3분기 제우스 LCD 모니터 월평균 판매량이 전년동기에 비해 평균 69% 증가했다고 밝혔다.

7, 8, 9월 판매량은 전년동기 대비 53%, 120%, 51%가 늘어났고, 특히 용산전자매장을 중심으로하는 일반 유통시장은 각각 152% 246% 137% 급성장했다. 그동안 비티씨정보는 OEM시장, 홈쇼핑 등에 비해 유통시장 판매가 저조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비티씨정보는 이같은 판매성장이 지난 7월부터 도입된 전국 무상 출장 A/S 서비스 덕분이라고 자체평가했다. 이외에도 R&D 센터 강화, 고품격 디자인 및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비티씨정보는 전국 출장 A/S 서비스 후 고객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80% 이상의 고객이 서비스에 만족하며, 다음 구입시에도 비티씨정보통신의 제품을 선택하겠다는 응답을 얻었다고 밝혔다.

비티씨정보통신 김성기 사장은 "여름철 비수기 시장에서 비티씨정보통신의 제우스 모니터의 판매량이 크게 증가한 것은 무상 출장 A/S로 소비자에게 신뢰감을 준 것이 주요했다"며 "앞으로도 비티씨정보통신은 고객의 입장에서 영업 전략을 구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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