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 "자이툰 파병연장 반대"

머니투데이 박재범 기자 | 2007.10.22 11:21
대통합민주신당은 22일 정부가 검토중인 자이툰 부대의 파병 연장에 대해 반대키로 결정했다.

신당은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들과 미국내 여론, 대한민국 국익 등을 감안해 이라크 파병 연장 동의안에 대해 반대키로 결정했다고 최재성 원내 공보부대표가 전했다.


최 부대표는 "국력을 소진하고 갈등을 유발하는 가능성을 봉쇄해 나가는 한편 총의를 모아 파병연장 동의안 반대를 성실하고 합리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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